드라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아저씨" 2일만에 정주행 울고 싶을 때 뺨 때려주는 드라마16화 내내 눈물 펑펑 흘렸다. 드라마 내용 자체도 감성자극 충만한데 이 핑계로 평소에 못 울었던 울음 다 울었다.뭔가 가슴을 울릴만한 대사, 장면에 항상 나오는 약간 서정적인 bgm이 있다. 한 4화 쯤 보게 되면, 이제 그 bgm이 울리자마자 파블로프 개처럼 눈물을 쏟고 있다.사실 넷플릭스에서 힐링 드라마라고 소개되어서 맘편히 멍 때리며 보고 싶어 보기 시작했다.그런데 처음부터 회사 내부 정치, 빚쟁이 사건으로 스트레스가 만땅인 드라마 였다. 그래서 힐링은 안되겠다 싶었지만 그 스트레스 상황을 너무 재미있게 묘사하여 계속 보았다.그 스트레스 상황이 16화 중 절반정도까지 지속되었지만 그 스트레스 속에서 감동이 꽃핀다. 이 드라마 속 감동은 주변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