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스카니 N 썩을대로 썩은 뚜카의 엠블럼들..전차주가 현대 극혐론자인지, 저정도면 일부러 엠블럼을 조져놨다고 생각된다.이 포켓볼 기어봉은 어디서 구해온건지..오늘은 간단히 이 것들을 교체해본다.엠블럼 하나에 8천원정도..가격대비 효과 체감은 어마어마하다.더쓴 신용카드따위로 엠블럼과 차 표면사이를 후벼판다. 뜨거운물을 붓거나 히팅건을 쏴서 접착제를 녹인다는데 그런거 없다. 걍 후벼파고 남은 잔접착제는 스티커 제거제로 닦아준다.엠블럼은 다 양면 스티커로 붙히는 형식이다.초기에 각만 잘 잡아 붙혀주면 끝이다.뚜카사면서 이 엠블럼을 꼭 붙혀보고 싶었는데..영롱하다. 감성마력 100마력쯤 업된거 같다.엠블럼 튜닝 전 후 비교접착제 제거하는게 좀 힘들어서 그렇지..작업시간 1시간에 꽤나 만족스럽다.기어봉은 저 다 헤진 가죽부츠.. 더보기 18년산 투스카니 수동 구매 이제 현대에서는 N시리즈 외에는 수동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이러다보면 조만간 수동 자동차 자체가 전부 사라질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늦으면 안될 것 같아 이쁜 수동하나 입양해왔습니다. 바로 2005년식 투스카니 fl1 수동입니다.가격이 저렴해서 시동 잘 걸리고, 기어 잘 들어가는 것 보고 바로 차량이전 완료했습니다.이차는 이제 제겁니다.19만키로. 소유주는 16회 변경. 18살이 되는 동안 무슨일을 겪었을지 상상도 안됩니다.헤질대로 헤진 기어부츠와 기어봉.저에게 넘긴 마지막 소유주는 스리랑카 외국인 노동자였습니다. 한국온지 10년차인 그는 K5를 구매 했다고 이 이쁜 투카를 판다고 합니다.신나게 시동을 꺼먹으면서 집에 돌아와 자세히 차량을 살펴봅니다.신차구매 흥분이 좀 가시고 나니 안보이던 것들이 보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