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선착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이도 쭈꾸미 낚시 저번 우럭낚시(이름은 우럭낚시지만 조기만 잔뜩..)에 재미를 들린 팀원들이랑 이번엔 쭈꾸미로 달렸다.쭈꾸미 낚시도 처음인데, 이놈은 지렁이등 살아있는 미끼를 안쓰고 가짜미끼(애기?)를 사용해서 너무 좋았다. 낚시하다보면 지렁이 끼는게 불쌍하기도하고 너무 번거로운일이었는데, 이건뭐 던졌다 올렸다 전졌다만 해도 된다.그래서 예약한 배에 물어봐서 봉돌 12-14호 준비하고 애기를 색깔별로 몇개 준비했다. 낚시대는 5천원에 대여!오전 10시반 출항배.일단 먹고 시작한다. 배위에서는 항상 춥고 배고푸기 때문에 라면은 언제나 맛난다. 김밥도 따로 싸간다면 금상천화다.우리가 탄배는 대x2호였는데 우리 팀원 모두 다시는 안타기로했다. 라면이 맛없는게 아니라 나무 불친절해서 다들 불편해했다.포인트잡고 본격적으로 낚시한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