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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중고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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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판매 어플

이번에 처음으로 차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기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유튜브에서 많이 광고를 접하였던 중고차 판매 어플이었습니다.

그래서 해당어플을 검색하다보니 다른 비슷한 어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가장 유명해 보이는 3가지 어플에 제 차량을 올려보았습니다.

 

중고차 판매어플 3가지 견적 비교(같은 차종)

 

어플(앱) 비교

견적 가격은 크게 차이 나지 않았습니다. 대략 100만원 이내로 견적이 어플별로 차이가 났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실 차량 점검 시점입니다.

앞에 두 가지(헤이딜러, 엔카)는 일단 판매자가 직접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딜러들이 경매를 진행합니다.

이후 판매자(개인)가 선택한 딜러가 실 차량을 보러와서 판매자가 고지한 하자 외 이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다면 경매가격에 추가로 감가를 쳐서 차량을 구입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어플인 AJ셀카는 순서가 약간 다릅니다. 판매자가 판매신청을 하면, 차량 평가사가 먼저 방문하여 차량을 검사하고 사진찍어서 차량 컨디션 정보와 함께 경매에 올립니다. (차량평가사는 매입하는 딜러가 아닌 제3자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감정합니다. 그래서 판매자(개인)이 신경전을 펼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딜러들이 이 정보를 바탕으로 경매를 진행하고, 경매가 완료되면 바로 차량 탁송 및 입금이 이뤄집니다. 따라서 판매자(개인)는 딜러를 개인적으로 만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최종 경매가에서 감가가 이뤄지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위 사진에서 왼쪽 2가지 어플은 제시된 경매가는 감가가 이뤄지기 전 가격이고, 오른쪽 어플은 감가가 없는 최종가격입니다. 일반적으로 감가가 20~100만원정도 이뤄지는 것을 고려하고, 또 딜러와 신경전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판매자(개인)에게는 오른쪽 어플이 꽤나 유리해보입니다.

 

중고차  판매

저는 다행히 고민할 필요도 없게 가격도 오른쪽 어플이 가장 높게 제시되었고, 딜러와 가격흥정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편이라 바로 오른쪽 어플로 판매를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시간에 경매가 진행되고, 오후에 입금 및 차량탁송이 이뤄졌습니다.

너무 편리하고 깔끔한 판매 경험이었습니다.

 

 

탁송가는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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