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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영하에 세차하면 어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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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혹한의 영하날씨에 황사눈과 길바닥의 제설제로 인해 차가 더러우면, 세차가 너무 마렵습니다.

황사눈에 더러워진 차
시멘트라도 들이부었나


황사눈 덕분에 누가 테러라도한 것처럼 더럽습니다..

하지만 영하의 날씨에 도저히 스펀지를 잡을 수는 없고, 그냥 고압수로 저 자국만이라도 없애보고자 합니다.

세차장 바닥의 얼음
얼어버린 폼자국


영하 7도인 하루.
이렇게 바닥에 얼음도 어는데 고압수건에서 물이라도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고압수 뿌린 후
고압수 뿌린 후2


다행이 고압수는 평소처럼 잘 나와습니다.
다만 고압수를 아무리 가깝게 뿌려도 더러운 자국은 쉽게 안 없어지네요.
노터치 세차는 꽤나 고급기술인가 봅니다.

얼어버린 물자국
얼어버린 물자국2


도저히 타월질은 할 수가 없어서 빨리 지하주차장에 넣어두고 자연건조시켜야지하고 세차장에서 바로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차가 꽁꽁 얼어버렸네요.
역시 추운날은 그냥 더러운 차는 외면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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