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따끈따끈한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더 뉴 팰리세이드)가 있어서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공식색상인 화이트 색상입니다.
안그래도 큰 덩치가 밝은 색상으로 더 웅장해보입니다.
대표 세단인 쏘나타와 옆자리에 있어서 크기 비교하기 좋았는데요,
전폭은 큰 차이가 안느껴졌는데, 높이, 특히나 후드의 높이가 쏘나타의 두배 정도 되보였습니다.
후드가 높으니 뭔가 차량의 위압감이 확실히 압도적이었습니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특징은 그릴변경과 그릴과 같은 패턴의 헤드라이트입니다.
투싼도 그렇고 요즘 현대차 SUV의 디자인 추세인 것 같은데, 어디까지가 헤드라이트이고 어디까지가 그릴인지 한눈에 알기 힘듭니다.
현대 SUV 기함 다운 전장입니다.
화이트 색상과 블랙 유리의 대조가 참 이쁩니다.
20인치 휠도 덩치에 딱 알맞게 그리 작지도 크지도 않는 이쁜 신발입니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팰리세이드와 다른건 모두 갖고 전장만 15mm 미세하게 증가했습니다.
그 외 GV80, 모하비, 렉스톤 까지.. 전고 외에는 팰리세이드보다 큰 차량이 없습니다.
이렇게 보니 3.8 가솔린은 엔진출력도 거의 300마력이라 어디 꿀리지가 않네요.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는 20인치 휠을 신고 있는데,
미쉐린 PRIMACY TOUR A/S입니다.
사계절 타이어이고, 금액대로 보았을때 미쉐린내에서도 프리미엄급인 것 같습니다.
현대차의 기함 SUV답게 신발도 고급인것 같습니다.
비가 온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빗물자국이 조금 있습니다..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어 손잡이입니다.
기존 현대차의 물리적 타입의 열림버튼이 아니라 터치 타입의 열림버튼이어서 훨씬 보기 깔끔했습니다.
터치방식의 손잡이일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도어를 열고 잠글 수 있습니다.
22년식인 제 현대차도 블루링크로 차키없이 도어를 열고 잠글 수 있지만, 반응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실사용이 쉽지 않은데, 이런 터치식 디지털키는 너무 부럽습니다.
팰리세이드 후면부는 페이스리프트 전후가 큰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뭐 페이스리프트 이전에도 무난하게 이뻤으니, 변화를 줄 필요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봐도 팰리세이드는 커보이더라도 흰색이 이쁜 것 같습니다.
검정 유리와 빨강 테일램프까지 대조가 커서 이쁩니다.
2톤에 근접하는 팰리세이드의 연비는 위 표와 같습니다.
가솔린은 역시 6기통 3,800cc라 그런지 연비가 10을 넘지 못하고,
2.2 디젤은 약 12 정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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