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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림 양삭(양수오) 뗏목 타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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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계림과 양삭 여행을 계획한다면 양수오(양삭)의 뗏목 체험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일 것이다.

산이 듬성듬성 있는 무릉도원 같은 풍경에 실제로 뗏목을 타고, 물 위에 둥둥 떠서 이 장관을 구경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매력적일 것이다.




실제로 양삭에서는 위 사진과 같은 뗏목 체험을 제공한다. 유람선도 많이 타지만 유람선과 이 뗏목은 확연히 규모도 다르고, 실제 발에 물도 묻힐 수 있는 진짜 무릉도원에서 나룻배를 타는 느낌일 것이다.

그런데 이제 중국 여행이다 보니까 그리고 양삭이 우리나라에서 그다지 유명하지 않다 보니까, 뗏목을 어디서 타는지 이런 정보가 많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일단 중국에 가서 숙소에서 물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먼저 중국으로 떠났다.




다행히 몸은 숙소에서 위와 같은 지도를 찾을 수 있었고, 그리고 주인장도 꽤나 영어를 할 수 있어서 뗏목타는 장소에 대해서 소개받을 수 있었다.

너무 여러 장소가 표기돼서 쉽게 찾을 수는 없지만 아래 사진처럼 표기해 보았다.





일단 두 곳이나 있다. 두 장소 모두 양석에 큰 강인 리강에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지류인 위룡허에 위치하고 있었다.

나의 숙소는 양사계 시내인 시제 근처였는데 뗏목타는 장소까지는 꽤나 거리가 있었다. 그런데 숙소 주인이 전기 스쿠터를 이용하라고 안내해 줬다.




기가 막힌 아이디어였다. 덕분에 스쿠터로 양삭 시내 곳곳을 구경하며, 차를 타면 구경하지 못했을 전경도 많이 구경했다. 중간에 완전 현지인의 계림 쌀국수 가게도 찾을 수 있었다.




전동 스쿠터를 빌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양삭 시내 곳곳에 전동 스쿠터를 빌려주는 곳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가격은 위 사진처럼 주행거리가 80km 정도인데도 30위안에 대여가 가능했다.
(참고로 여름에는 햇볕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꼭 스쿠터 우산을 씌워 달라고 해야 한다. 그러면 어디선가 우산을 갖고와 스쿠터의 우산을 씌워 준다)


중국 여행 준비 시 필수로 알리페이와 고덕 지도를 설치했을 것이다. 고덕지도에 아래 두 캡처 이미지에 주소를 기입하면은 뗏목타는 장소를 찾을 수 있다.




Yulonghe Bamboo Raft Drift




Fuli Bridge Wharf


둘 다 같은 종류의 뗏목을 제공하나 "Yulonghe Bamboo Raft Drift" 이곳은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이 같고, 후자는 타는 것과 내리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전자를 추천한다.

여튼 이곳을 목적지로 내비게이션 설정하고 전동 스쿠터를 타고 따라가면은 기가 막힌 양삭의 전경을 구경하며 뗏목을 타러 갈 수 있다.


 


뗏목타는 모습은 이렇다. 시내와 거리가 좀 있지만 은근히 엄청난 사람들이 있어서 뗏목이 매우 많이 떠 있다.




한가롭고 고요한 무릉도원을 생각했다면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ㅋㅋ




특히 내가 간 날은 정말 사람이 많아서 줄이 이처럼 길었다. 외국인이 아니라 대부분 중국 현지인이었다. 중국에서도 양삭은 우리나라 제주도처럼 유명한 휴양지인가 보다.




그래서 이곳을 떠나서 좀 더 위에 있는 fuli wharf로 갔는데 이곳은 훨씬 줄이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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