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

청사포 카페, 카라멜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고 청사포에서 내렸다.해변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찍는게 핫하다고해서 잠시 내렸는데, 커피생각에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뱃사장은 아니지만 바다가 보이는 카페들.그중에 2층에 자리가 있는 카라멜(caramel)에 방문했다.일단 빈티지한 감성에 사람들이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다.커피 맛도 일품.사장님 너무 친절하심 더보기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출국장 면세점 시로이 코이비토 가격 여행의 묘미는 그곳에서만 살 수 있는 것을 사거나,그곳에서 사면 한국보다 월등히 저렴한 걸 사는 것이 아닐까? 훗카이도 삿포로로 여행을 갔는데, 시로이 코이비토가 필수품 중 하나라고 들었다.그래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매일 방문했던 돈키호테에서는 볼 수가 없었고, 결국 한국에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구매하기로 하였다. 여유롭게 신치토세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다 마치고 출국장내 여러 면세점을 돌았는데..생각보다 모든 면세점에 다 시로이 코이비토가 있는데 있는게 아니라 좀 쫄았었다.그러다 겨우 하나 있는 곳을 찾았는데, 바로 67번 게이트 앞에있는 면세점이었다. 귀국하는 길의 면세점이라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더 비싸지 않을까했는데,가격은 아래 사진과 같이 개당 80엔으로 훗카이도 시내 상점보다 저렴.. 더보기
하와이 쿠알로아 랜치 정글 투어 후기 하와이 본 섬 오하우에서 빠지지 않고 추천되는 여행 코스는 바로 쿠알로아 랜치 일 것이다.20년이 넘은 영화지만 쥬라기 공원, 쥬만지를 시작해 트리플 프론티어 등 엄청난 영화들의 촬영지로 유명하다.이렇게 헐리우드 대작들이 이 먼 섬까지 와서 촬영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독보적이 자연 경관을 갖고 있다는 것일 것이다. 쥬라기 공원에서는 공룡들의 서식지, 쥬만지에서는 환상의 정글, 트리플 프론티어에서는 콜롬비아 밀림으로 변신하여 영화에 출연하는 만능의 얼굴을 갖은 대자연 지역이다. 근데 이 지역은 수백년 전 똑똑한 의사 한명이 구매한 탓에, 지금까지도 가족경영으로 소유 및 운영되고 있다.그래서 투어를 진행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 경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입장이 어렵다.울며 겨자먹기식으로라도 그 어떤 투.. 더보기
하와이 스노클링 포인트 (샥스코브 vs 하나우마베이) 하와이 대표섬 오아후와 빅아일랜드 두 곳에서 열심히 스노쿨링을 하였다. 빅아일랜드는 생각보다 파도가 거세 스노클링하기 적절한 곳은 적었고, 오아후가 파도도 잔잔하고 포인트도 많았다. 그 중 최고는 샥스코브와 하나우마베이였다.1. 샥스코브(shark's cove)일단 언제든 예약없이 무료 이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주차가 어렵다는 말도 있었는데 남들 주차하는 갓길에 같이 주차하니 한번에 어렵지 않게 주차하였다.숙소로 많이 선택하는 와이키키 쪽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하와이에 오면 무조건 먹는 지오반니 트럭과 가까우니  지오반니 새우 도시락과 함께 일정을 구성하면 문제없다.명성만큼 맛이 좋다. 괜히 다른 메뉴 고르지 말고 가장 많이 시키는 SCAMPI를 주문하자... 더보기
하와이 빅아일랜드 지프 랭글러 오픈카 만들기(뚜따, 하드탑 분리) 하와이 빅아일랜드 가는 사람이면 많은 사람들이 랭글러를 빌린다.왜냐하면 빅아일랜드에서 마우나케아 천문대가 거의 필수 코스인데, 4천미터가 넘는 높은 산길에다가 오프로드길도 있어서, 관리인이 철저하게 4×4인 차량만 통과시켜 주기 때문이다.마우나케아 천문대에 오른 랭글러.여튼 랭글러를 대부분 빌릴텐데, 랭글러는 태생이 오프로드이기 때문에 문짝, 천장 등이 모두 쉽게 분리되도록 되어 있다.(그래서 창문 열고 닫는 버튼이 문짝에 있지 않고, 센터페시아쪽에 있게된 유래라고 한다)여튼 렌터카 업체 허츠로부터 랭글러를 인도 받았다.이건 사실 한번 바꾼 지프 랭글러이다.처음에 받았을땐 매우 오래된 모델에다가 소프트탑이라 트렁크가 찍찍이로 되어있어 도난 우려도 있어, 하드탑으로 바꿔달라하니 이렇게 400마일 탄 신형 .. 더보기
하와이안 항공, 항공권 예약 취소 하와이 여행을 앞두고 너무 설렜나..하와이 내에서 호놀룰루-코나 왕복 항공권을 trip.com에서 2달전에 구매했던 사실을 까맣게 잊고..하와이안 항공에서 또 구매를 해버렸다.. 결제하고 한두시간 뒤부터 뭔가 쎄해서, 열심히 생각해보니 이전에 예매한걸 알았다.하지만, 트립닷컴은 중개사이고, 예매한지도 한참되었고, 또 취소/변경이 안되는 걸로 이미 악명이 높았다.그래서 방금 막 따끈따끈하게 결제한 하와이안 항공권을 취소하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1. 하와이안 항공 결제 취소 규정(하와이안 항공 규정)서둘러 규정을 살펴보았다.   뭐가 복잡한데, 결론은 대부분의 항공권은 남은 기간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것이다.다만, 구매한지 24시간 내에 요청할 경우에는 수수료없이 취소가 가능하다.  2. .. 더보기
강화도 맛집 관광 1박2일 여행코스!(석모도) 강화도 - 석모도를 차량으로 여행한 코스입니다.1. 금문도(중식당)네이버 예약이 필수이나 거의 한 달 전부터 꽉 차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오픈런으로 아침 9시까지 도착해서, 대기를 걸었다. 대기 1번! 예약 펑크 낸 사람 자리를 대기하는 것이다. 9:30 AM영업을 시작하고 진짜 운이 좋게 한 팀이 늦게(나중에 먹다 보니 한 40분쯤 왔다..) 와서 우리가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럭키!강화도 터미널 2층에 위치한 중식당 금문도.아침9시반이만 금문도 중국집은 예약자들로 몹시 붐볐다.일반적인, 평범한 중식 메뉴도 많지만, 또 여기까지 왔는데 안먹을 수가 없어서 다 시켜봤다. 어떻게 잡은 기회인데 다 맛봐봐야지. 다들 이런생각일까 옆테이블도 우리와 메뉴 구성이 같았다 ㅋㅋ양이 적지 않은편이라 확.. 더보기
평일 차이나타운은 몇 시까지? 한 10년전에 차이나타운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느 식당에나 웨이팅에 길거리 음식에도 웨이팅이 넘쳐났습니다. 오랜만에 차이나타운과 월미도가 생각이 나서 평일날 퇴근하고 방문하였습니다. 너무 늦게 결정을 한탓인지.. 차이나타운에 도착하니 공영주차장은 이미 영업시간이 끝나 돈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시간이 밤 9시 10분? 몇몇 카페는 불이 켜있었지만 대부분의 음식점과 길거리 음식들은 모두 문닫은지 한참인 듯 했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는 사람이 한두명..? 그래서 다음주 평일에 다시 도전! 이번엔 빠르게 출발해서 오후 7시반쯤 도착했습니다. 모든 가게들이 열어있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예전만 못하더군요. 정말 한산했습니다. 뭔가 예전의 차이나타운이 아닌것 같아 씁쓸하기만.. 지금 그..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