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을 다녀오면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좌석을 이용했다.

기종별로 좌석이 다르다고 하는데, 내가 이번에 이용한 기종은 에어버스 A321 네오였다

비행기 1시간 지연되어 오랜 시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간단한 식사가 가능했고 술도 꽤 몇 가지가 있었다. 다만 마카오 공항은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라운지도 작았고 라운지 내에 화장실이 별도로 없어서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밖에 나가야 했다.
스카이 priority 출국 수속 라인이 있었는데, 대기 줄 자체가 없어서 큰 의미는 없었다ㅋㅋ
그래도 비행기는 노약자 유아와 함께 우선순위로 탑승할 수 있었다.

우선 도톰한 실내화가 나를 맞이해 줬다.

그리고 헤드폰도 도톰했다.

마지막으로 담요 역시 도톰했다. 도톰도톰하니 다들 부드럽고 촉감이 좋았다.

화면 조작 리모콘이다. 위에 네모난 빈 공간이 노트북 마우스처럼 터치를 인식하는데 꽤나 불편했다. 화면에 직접 터치해서 조작도 가능하니 웬만하면 화면에 직접 조작하려고 했다.

옆자리와 칸막이 사이에는 이런 120볼트 콘센트와 USB c 타입이 있었다.

그리고 오른쪽 뒤에도 usb c 타입과 헤드폰 콘센트가 있었다. 비행기 타고 있으면 물병과 물잔을 많이 주는데 여기에 물병이나 물잔에 놓기 좋았다.

좌석 조작 스위치. 크기는 등받이와 발받이, 두 개로 나눠서 각도 조절이 가능했고, 180도 수평으로 시트가 눕는 버튼과 다시 원상 복귀하는 버튼이 있었다.

탑승하자마자 주는 유리잔과 프레츨.

다른 비즈니스석처럼 100% 옆자리와 분리는 되지 않았다. 대신 팔걸이에 무선 충전이 있었다.

좌석을 180도로 눞히면 자기 편안할 것 같았다. 지금 185까지는 충분히 다리를 뻗고 누울 법 했다.

식사는 혈당 스파이크를 피하기 위하여 당뇨 식으로 주문하였다.

한 번에 식사에서, 총 세 번의 서빙이 있었다.

근데 마지막 서빙이 처음 서빙 된 샐러드와 비슷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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