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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국 루이싱 커피 주문(알리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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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조작 이슈가 있었지만 중국에서 스타벅스를 제친, 중국의 대표 커피 브랜드, 루이싱 커피.
이번 중국 여행 중국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시에 들어가니 곳곳에서 루이싱 커피를 만날 수 있었다.




중국에서 두 번의 레이싱 커피를 방문하였는데 둘 다 전광판에 일반적인 커피 메뉴가 표시되지 않았다.
아래 사진처럼 바리스타 스페셜 커피만 표시가 되어 있었는데 가격이 거의 5천원으로 한국 커피랑 비슷했다. 중국 물가를 생각하면은 말이 안 되었고, 루이싱 커피의 대표메뉴인 코코넛 커피도 안보인다.




나는 좋은 말 하나도 못 하기 때문에 이렇게 메뉴판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주문을 해야 한다. 한 달 메뉴판이 없으니 주문을 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중국사람들이 다들 핸드폰으로 주문하는 것을 보고 나도 알리페이를 통해 주문할 수 있었다.

방법은 꽤 간단했다. 알리페이를 실행하고 검색창에 luckin 커피를 검색하면 된다.




그럼 이렇게 중국말로 열심히 커피 매장이 소개가 된다. 사실 감으로 루이신 커피를 선택하면되지만, 확실히 하고 싶은 사람은 구글 번역을 통해 이 화면을 번역해서 확인할 수 있다.(안드로이드 홈 화면을 길게 눌러서 나오는 구글 번역 버튼을 활용한다)



완벽하진 않지만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 없을 정도로 번역이 된다.




다음에 루이싱 커피 매장을 선택하게 되는데 거리 순으로 표시가 되며 이미 나는 루신 커피 매장 안에 있었으므로 가장 가까운 매장을 선택했다. (매장과의 거리 7m ㅋㅋ)




메뉴 선택도 역시 구글 번역을 통해 꽤나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유심 커피에 대표 메뉴, 코코넛 라떼가 인기순이 1등에 있었다. 가격도 13.9위안으로 2500원이 안되었다!
알리페이 주문 방법을 모르고 그냥 매장 내 메뉴판을 보고 주문했더라면 훨씬 비싼 일반 커피먼 먹을 뻔했다.





배민 주문하듯이 원하는 메뉴를 자꾸 보내 담고 결제를 한다. 그럼 위에 화면 같이 주문 카테고리에 내가 주문한 항목들이 표시가 된다.
"식사 코드"라고 번역되는 저 부분을 누르면 해당 주문에 대한 QR 코드가 생성된다.





이렇게 나의 주문 번호와 qr 코드를 확인하고 매장 직원이 아래 사진처럼 음료가 준비되면은 주문번호와 함께 픽업 데스크에 놓는다.




그럼 나는 나의 QR 코드와 주문 번호를 직원에게 보여 주며 나의 음료를 수령하면 된다.




코코넛 라떼의 맛은 꽤나 달았다. 하지만 중국의 대표 커피 체인점 음료를 보고 본다는 것을 의미가 있었다. 가격 역시 저렴했던 것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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