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활

시흥시청 장현동 스터디카페 이타키 독서실.요즘말로는 스터디카페라고 한다고 한다..그래서 거의 10년도 더 되어서 독서실..아니 스터디카페에 가보았다.고등학생, 대학생도 아닌데 가도되나? 싶었지만 생각보다 나이 있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나는 노트북으로 강의도 듣고, 컴퓨터 작업도 해야했기 때문에 노트북 사용이 가능해야했다.다행히 이타키라는 스터디카페는 노트북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냉큼 달려갔다. 시흥시청 길건너편에 있는 장현동, 이타키 스터디 카페. 무인으로 운영되서 편하다. 부담없이 내가 원하는 시간만큼만 결제하고 자리 선택하여 사용하면된다.4시간에 6천원을 결제했다.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5천원짜리 음료시켜 앉아서 불편하게 1~2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이게 훨 낫다는 생각도 들었다.그리고 여기는 커피도 공짜다..!? 좌석이 꽤나 .. 더보기
퇴직연금 IRP 해지 / 수령 퇴직연금 IRP 해지요즘은 퇴직하면 퇴직금을 바로 주지 않고 퇴직 IRP 계좌에 넣어준다.그래서 사직서를 제출하면 부랴부랴 IRP 통장부터 만들어오라고 한다. 이 IRP를 해지해야 내 통장에 그간 일한 퇴직금이 들어오게 된다.하지만 인터넷을 찾다보면 IRP를 아무 사유없이 해지 안된다는 글을 쉽게 보게 된다.(개인회생, 천재지변, 무주택자 주택구입 등의 사유가 있어야 가능) 하지만 이런 조건들은 재직 중 중도인출 사유이다.나처럼 퇴직을 해버린다면 중도인출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다. 퇴직연금 IRP 세금그럼 또 하나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정년이 되어 연금수령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 이직시에 나온 퇴직연금 IRP를 해지하면 막 세금이 16.5%나 된다니 뭐느니.. 사실 이것도 오해가 있.. 더보기
디지털 도어락 스티커키 (RFID 스티커) 휴대폰 NFC모드로 디지털도어락을 등록 및 사용할 수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와! 차키도 휴대폰에 넣고, 삼성페이, 모바일신분증.. 여기에 집키까지 휴대폰에 넣을 수 있다면!!주머니가 세상 자유로워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유심까지 알아보며 도전해봤지만 결국 안돼서 다른 방법인 RFID스티커로 해결했습니다. 일단 RFID 스티커를 구매했습니다. (배송비가 더 비싼..) 여튼 이 작고 얇은 스티커 한장이,거대한 카드키나 디지털키링을 대신합니다.이렇게 휴대폰 케이스에 살포시 붙혀주면,(삼성페이가 작동하는 휴대폰 중앙부분은 피하여 위나 아래부분에 부착!)이런걸 따로 들고 다니느라 주머니가 복잡하지 않아도되고, 까먹고 잃어버릴 일도 없습니다.이렇게 하나의 RFID 스티커에 여러개의 디지털키를 등록할 .. 더보기
QCY T13 구매(feat.삼성버즈) 회사에 두고 점심시간마다 잘 쓰던 QCY T10이 약 2년만에 사망했습니다..완전히 안되는건 아니고 가끔 충전이 안돼서 몇분만 재생해도 배터리경고음이 빽빽 나는데 귀가 찢어질 것 같아 새로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경고음을 왜이렇게 날카롭기 설정해놨는지..)가격은 이보다 싼 판매점도 많았지만 포인트 사용 땜에.. 여튼 2만4천원에 구매했습니다.(ANC 모델 아닙니다)포장은 종이상장에 비닐까지.. 구성은 다 갖췄습니다.다만 포장박스 디자인은 쪼금 아쉽습니다.구성품은 한뼘도 되지 않는 짧은 USB-C타입 케이블 / 소,중,대 사이즈 이어팁 / 사용설명서 / 본체입니다.저 구성품중 쓰는건 본체뿐이 없네요..유광으로 그리 싸보이지 않는 디자인입니다.그냥 QCY로고만 없었다면 디자인 점수 100점!내부에는 콩나물 .. 더보기
스탠리 머그 컵 회사에서 받은 머그 컵.STAINLEY?처음 보았을 때는 생소한 이름과 로고가 왠지 중국상표인가 싶었다. 하지만, 보면볼수록 때깔이 고왔다.스댕도 재질이 좋은 스댕 빛깔이고 색깔도 은은한 남색이라 멋있다. 옆 / 위 / 바닥 사진.일단 뚜껑은 완전 밀폐식은 아니다. 무조건 저 입구가 뚫려있다.바닥엔 고무 처리가 안되서 딱히 미끄럼방지가 되는 건 아닌데, 크게 상관없는 것 같다.그리고 이놈은 뭔가 캠핑에 특화된 컵이라는 것 같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서 그런가?354mL, 맥주 뚱캔은 안되도 콜라 뚱캔은 다 들어갈만한 사이즈다. 스탠리에 대해 찾아보니 단열(보온, 보냉)하는 방법이 독특한 특허가 있다고 한다.우주에서 단열로 진공을 사용한다는 것에 착안해 컵 내부에 진공인 빈공간이 있다고 한다.그래서 온.. 더보기
냉동 주먹밥 비교(추천) 갑자기 집에서 그 어떤 요리도 하고 싶지 않아졌다.회사를 옮기며, 여기서 아침과 점심이 해결되기에 마인드가 좀 바뀐 것 같다.저녁은 반은 밖에서 먹고 반은 집에서 먹는 것 같은데, 간단히 신경안쓰고 떼울만한 것을 찾다보니 주먹밥이 제격인 것 같다.(냉동이라 보존기한도 길고, 전자렌지만 있으면 준비하는데 5분 컷일듯..) 그래서 신나게 네이버 쇼핑에 주먹밥을 검색하다 보니 크게 한우물과 CJ 2곳이 많이 나왔다.그 외에도 오뚜기, 풀무원이 나왔는데 판매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여튼 대략적으로 검색되는 몇 가지 제품을 비교해보았다. 중량은 4가지 회사 모두 100g으로 같았다.맛도 어지간하면 비슷한 맛이 있는 것 같다.가격은 CJ가 좀 비싼 것 같은 느낌이다. (비비고와 햇반이 합쳐져 만들어진 쿡반.... 더보기
"나의 아저씨" 2일만에 정주행 울고 싶을 때 뺨 때려주는 드라마16화 내내 눈물 펑펑 흘렸다. 드라마 내용 자체도 감성자극 충만한데 이 핑계로 평소에 못 울었던 울음 다 울었다.뭔가 가슴을 울릴만한 대사, 장면에 항상 나오는 약간 서정적인 bgm이 있다. 한 4화 쯤 보게 되면, 이제 그 bgm이 울리자마자 파블로프 개처럼 눈물을 쏟고 있다.사실 넷플릭스에서 힐링 드라마라고 소개되어서 맘편히 멍 때리며 보고 싶어 보기 시작했다.그런데 처음부터 회사 내부 정치, 빚쟁이 사건으로 스트레스가 만땅인 드라마 였다. 그래서 힐링은 안되겠다 싶었지만 그 스트레스 상황을 너무 재미있게 묘사하여 계속 보았다.그 스트레스 상황이 16화 중 절반정도까지 지속되었지만 그 스트레스 속에서 감동이 꽃핀다. 이 드라마 속 감동은 주변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이.. 더보기
회사 워크숍 준비(일정, 프로그램, 준비물)-2 드디어 워크숍을 하일라이트, 레크레이션이다.이게 대학교 MT도 아니고 마냥 술먹고 게임하는 걸로 짜기에는 사장님, 또는 임원들이 지켜보고 있다.사장님은 어디까지 참석시켜야할까?게임내용에는 회사관련도가 얼마나 되야할까? 준비위원으로 선정된 사람만 죽어나는 워크숍이다. 여튼 일단 사장님 참석여부는 사장님 최측근에게 무조건 문의하는게 맞다.사장님이 직접대답해주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최측근이 사장님 성향을 바탕으로 대답해주면 그에 맞춰간다.우리는 참석은 안시키고, 관람 및 시상 같은 소소한 활동만 참석시켰다. 아마 대부분이 이러지 않을까 싶다. 레크레이션 준비[ 총대 ]레크레이션 준비의 첫째는 당연 총대 멜 사람 찾기이다.전체 워크숍 진행자는 뉴스 앵커처럼 얌전히 대본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다음 프로그램은 뭐고..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