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리 중독자이다.
사람들이 심심하면 sns를 보듯, 나는 알리 익스프레스를 본다.
그러다 어느날 알리 대문에 르까프 러닝화가 25000원에 떴다.
지금 르까프가 그리 인기있는 브랜드가 아닐지라도 2만5천원은 슬리퍼보다 싸다!
참을 수 없다!
그렇게 바로 구매를 했고, 국내 배송이기 때문에 1주일도 안돼서 배송이 왔다.
그동안 신발이 궁금해서 "레이드 러너"로 후기 검색을 이곳저곳에서 해봤지만 딱 1개의 리뷰글만 찾을 수 있어서 너무 답답했다.
25000원짜리이지만 그럴싸하게 생긴 이 신발은 어떨까?
오랜만에 보는 르까프 로고.
정가 169000원짜리를 25000원에 득했다.
알리를 참을 수 없는 이유이다.
회색도 있었는데, 역시 흰검 조화가 내눈에는 가장 깔끔하고 이쁜거 같다.
밑창부분에 구멍이 그냥 디자인적 요소만이 아니라 직접 신고 걸으면, 체중에 의해 잠시 찌그러지면서 쿠션역할을 해준다.
이렇게 눈으로 보여서 그런지 더 쿠션감이 느껴지는 착용감이었다.
무게는 러닝화치곤 좀 묵직하다.
가볍게 조깅하거나 일상 생활에 신으면 좋을 듯 하다
리뷰가 많이 없어서 사이즈 시킬때 그냥 넉넉하기 280으로 시켰다. (아디다스, 나이키의 경우 대부분 꽉맞게 신으면 270~275를 신는다)
근데 이놈은 280을 안시켰으면 아예 못신을 뻔했다. 아주 작게나와서 한 1~2일 신어주면서 좀 늘려주니 신을만해졌다.
누군가 이글을 보고 인터넷 구매한다면 꼭! 평소보다 한치수 크게 사야한다..
마지막으로 요새 아주 핫한 온러닝.
르까프 레이드 러너를 보면서 자꾸 이 온러닝 신발이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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