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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남성 명품 시계 입문,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200 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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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가방이 중요하듯이 남자에게는 시계가 중요하다. 아무리 스마트워치가 보편화 되었지만, 괜찮으시게 하나 정도는 갖고 싶은게 남자의 욕심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시계를 하나씩 갖다 보면은 점점 명품이라는 것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시계에서 명품은 어떤 브랜드부터 명품이라고 할까?






조금 널리 알려진 시계 브랜드 계급도이다. 100% 맞진 않지만 그래도 대략적인 대세의 흐름은 표현한 것 같다.
저기서 나는 럭셔리부터 명품이라고 보여진다. 그 이후로는 백화점에서 정확히 저 럭셔리 브랜드들부터는 단독 매장이 있다. 예를 들어 슈페리어 등급의 브랜드들은 하나의 단독 매장이 아니라 여러 브랜드를 한 매장에서 판매한다.

그래서 저 럭셔리 브랜드 중 가장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고 이쁜 태그호이어를 소개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태그호이어는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쿼츠 무브먼트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시계는 쿼츠와 오토매틱으로 나누는데, 고추는 흔히 아는 배터리로 가는 시계이고 오토매틱은 태엽을 감아서 가는 시계이다.




특징으로는 쿼츠는 위 gif처럼 초침이 딱딱 끊어져 가는 것이 쿼츠이고,




오토매틱은 위 사진처럼 끊임없이 물 흐르듯 흘러가는 조침이 특징이다.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이 오토매틱의 초침 흐름을 매우 좋아한다. 물론 좋은 것만 있을 순 없다.
쿼츠는 배터리가 다 되면, 배터리만 갈아 주면은 10년이고 20년이고 사용할 수 있지만,




오토매틱은 위 사진처럼 엄청나게 작고 다양한 기어와 부품들이 조합되어 있기 때문에 짧으면 5년만에 오버홀이라는 유지 보수가 필요하다. 정식 매장에 맡기면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하는 비용이 5년마다 소모되는 것이다.




그런 걱정이 없는 명품 쿼츠 모델은 바로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200 모델이다.
아쿠아레이서는 굉장히 오래된 태그호이어의 주력 모델인데 이번 모델이 정말 디자인이 깔끔하고 잘 나왔다.




너무 단조롭지 않은 디자인을 위해 가로줄무늬에 다이얼이 들어갔고, 스틸 베젤을 사용하여 굉장히 깔끔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다이버지만 드레스처럼 정장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도 무난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케이스백은 깔끔한 불가사리 모양이고, 간단히 방수가 200m라고 표시되어 있다.




버클에도 태그호이어 문양이 들어가, 명품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다.




태그호이어




방수가 200m이기 때문에 스크류 방식에 용두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용두를 돌려주기 위해서는 일단 나사를 푸는 것처럼 용두를 돌려서 풀어 주고 시간에 맞춰야 한다.




무게는 144g으로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편이다. 사실 너무 가벼우면 무게가 가벼운 것이 아니라 분위기가 가벼운 느낌이 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무게감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두께는 11.2mm로 다이버치고 얇은 편에 속한다.
이 정도면은 어느 옷의 소매에도 그리 걸리적거리지 않은 두께이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부담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유지 보수가 편한 쿼츠이고 얇고 분위기를 타지 않는 깔끔한 다이버 그리고 물에도 강한 방수 200m이기 때문에 데일리로 착용하는 시계로 아주 적격이다.




특히나 같은 가격인 론진, 튜더에 피해 태그호이어는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훨씬 좋기 때문에 명품에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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