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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실물 & 경쟁모델 비교(연비,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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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에 따끗따끗한 신차가 들어왔다.
쉐보레 트랙스.
 



귀엽고 아담해서 경차인지 SUV인지 구분이 애매했던 예전의 트랙스와는 차원이다른, 이름만 같은 새차였다.


지금까지 쉐보레나 캐딜락 등 GM그룹 자동차 디자인은 별로 내 타입이 아니었는데, 이번 트랙스는 좀 멋있는 것 같다.
DRL이 날렵하게 찢어진것이 요즘차 답다.

 
휠도 알루미늄 블랙, 18 인치.
 


연식차이는 좀 많이 나지만 경쟁모델인 티볼리와 함께 비교샷.
첫눈에 확 들어오는건, 예전 트랙스랑은 차원이 다른 차체 크기이다.
이제는 확연히 티볼리보다 커보인다.
 


뒷모습은 앞모습보다는 호불호가 좀 나뉠수 있을 모습이다.
 
 트랙스의 경쟁모델들이랑 비교하면 일단 크기는 제일크다.
CUV라 SUV인 다른 경쟁모델들에 비해 전고(높이)만 낮고 나머지, 전장/전폭 등은 다 크다.
 

 
 
그리고 유일한 3기통..1200cc (덕분에 저공해 3종 자동차)
터보긴 해도 나머지 경쟁모델들도 다 터보라 출력은 139마력으로 제일 낮다.
그래도 이 크기에 139마력이면 크게 모잘라지는 않을 것 같다.
 

 
연비는 경쟁모델 다 12~13 km/l로 고만고만하다.
가격이 LS 트림이 진짜 저렴하게 나와서 경쟁모델 중 가장 싸지만,
적정한 트림에 옵션을 넣다보면 2천 중후반의 가격이 나올것 같다.
 

 
아무튼 오랜만에 쉐보레에서 이쁜 자동차가 나와서 눈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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