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G샥 매니아를 갖고있는 카시오의 초가성비 모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귀한 한자요일창과 요즘 시계판의 핫한 제럴드 젠타의 디자인까지 갖춘 카시오 MTP-1240DJ 모델을 소개합니다.
호불호가 작은 깔끔한 검판에
시/분/초+요일/날짜 까지 갖춘 시계입니다.
특히나 요일창이 한자/영어를 지원하고있어서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한자요일창을 갖고 있습니다.
시계 착용감에 시계 두께가 미치는 영향은 정말 지대한데요. 두께가 얇을수록 긴팔 소매에 거슬리지도 않고 편합니다.
그런데 이놈의 두께는 8.4mm로 정말 얇은 시계에 속합니다. 아무리 쿼츠라도 10mm 이하는 잘 없는데 매우 슬림합니다.
전세계 시계판에서 당당히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CASIO.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해도 최소한의 품질수준은 보여줍니다.
이 시계의 가격은 쿠팡에서 배송비까지 3.5만원에 구매를 하였는데, 이런 가격에 이렇게 미세조정칸도 넣어줬습니다.
시계 케이스 크기는 36.3mm로 두께만큼 작은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요즘 작붐온이라고 작은 시계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데, 딱 대세에 맞는 사이즈 입니다.
덤으로 아무리 얇은 손목의 소유자라도 방간걱정은 안할 수 있습니다.
시계가 크게 보면 8각형을 띄고 있는데, 이것을 시계판의 대부 제럴드 젠타의 디자인이라고 부릅니다.
패션시계부터 럭셔리 시계까지 다들 하나씩은 만들어보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믿고 쓸수 있습니다.
제 손목은 16.5~17cm 정도 둘레가 되는데,
착용하면 이런 핏이 나옵니다.
시계알이 작다고 걱정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차보면 그리 작지 않고, 평편한 젠타 디자인 때문에 알차보입니다.
정말 얇기 때문에 부담이 하나도 없이, 어떤 옷을 입더라도 언제든 찰 수 있습니다.
시계줄을 제 손목 사이즈에 맞추고 보니 86g으로 무게 마저 정말 가볍네요.
마지막으로 잔뜩 화가 나있는 'ㅅ'요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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