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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와이 빅아일랜드 지프 랭글러 오픈카 만들기(뚜따, 하드탑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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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 가는 사람이면 많은 사람들이 랭글러를 빌린다.
왜냐하면 빅아일랜드에서 마우나케아 천문대가 거의 필수 코스인데, 4천미터가 넘는 높은 산길에다가 오프로드길도 있어서, 관리인이 철저하게 4×4인 차량만 통과시켜 주기 때문이다.




마우나케아 천문대에 오른 랭글러.


여튼 랭글러를 대부분 빌릴텐데, 랭글러는 태생이 오프로드이기 때문에 문짝, 천장 등이 모두 쉽게 분리되도록 되어 있다.(그래서 창문 열고 닫는 버튼이 문짝에 있지 않고, 센터페시아쪽에 있게된 유래라고 한다)

여튼 렌터카 업체 허츠로부터 랭글러를 인도 받았다.



이건 사실 한번 바꾼 지프 랭글러이다.
처음에 받았을땐 매우 오래된 모델에다가 소프트탑이라 트렁크가 찍찍이로 되어있어 도난 우려도 있어, 하드탑으로 바꿔달라하니 이렇게 400마일 탄 신형 랭글러로 운좋게 바뀌었다.






얼핏보면 그냥 흔한 SUV로 보이지만 이놈은 뚜껑, 문짝 분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내차도 아니고 가장 간단하고 다시 원상복구가 쉬운 분리는 앞좌석 천장분리이다.
뒷좌석쪽은 파츠가 너무 커서 성인 남성 2-3명이 함께 해야할 작업이다.


분리방법은 간단하다.
도구도 필요없이 맨손으로 아래 사진에 나오는 핸들 몇 개를 돌리고 버클하나 풀어주면된다.
(운전석, 조수석 각각 별도 분리가 가능하다)




앞쪽 레버 분리.





앞쪽 중앙 핸들 90도 돌리기.





뒷쪽 측면 핸들 90도 돌리기.




뒤쪽 중앙 핸들 90도 돌리기.


이렇게 레버1개 핸들3개만 돌려주면 분리 준비는 끝났다. 그대로 천장을 손으로 밀어주면 분리가 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레버들을 잠궈주면 된다)




그럼 이렇게 날씨 죽이는 하와이에서 오픈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
(사실 햇빛이 너무 쎈 시간에는 좀 힘들긴하다..ㅋㅋ)
그래도 휴가 기분이 배가되는 건 사실이다.

랭글러 오픈카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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