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는 디지털키가 안된다.
그래서 주먹만한 스마트키를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했는데, 차키 없이 스마트폰으로 작동하게 해준다는 브링앤티에 홀려 13만원? 정도에 23년도에 구매.
블루투스 연결로 작동하는 거라 빠릿빠릿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매일 차키 따로 안챙긴다는 것이 엄청 편했다.

그러나 3년간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문제점
1. 꼭 한달에 한두번은 아무리 차 바로 앞까지 가도 문이 안열리고, 어플을 키고 열어줘야했다.
2. 그것도 안되면 블루투스 연결을 끊었다 다시 연결해줘야했다.
3. 근데 이렇게 해도 안열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현대 어플을 통해 일단 문을 열었다.
* 현대나 기아의 무선 연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브링앤티는 절대 쓰면 안된다.
최소 한달에 한번은 문도 못열고 춥워 얼어버리나 타들어가는 날씨에 오도가도 못하게 된다.
* 특히 여름이면 차 안 온도가 급격히 올라서 그런지 제대로 작동안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다 드디어, 사망했다.
어느날 작도응ㄹ 안하길래, 또 블루투스 연결이 안좋나 해서, 기기를 꺼내서 재설정을 하려 했다.
그런데 소리를 들어보니 열림/닫힘 명령을 할때마다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
그래서 스마트키 넣는 곳에 손을 넣어보니, 기계가 열리는 버튼은 잘 누르는데, 닫힘 버튼을 제대로 못누르고 있었다.(위 사진 속에 빨간 체크 표시 한 부위)

3년이나 쓰기도 했고, 그동안 차 문앞에서 속터지게 문 안열리는게 한두번도 아니었기에 버리자!라는 마음으로 한번 뜯어보았다.
(뜯기도 쉽지 않다. 모터까지는 접근도 못했다)

아무튼 3년간 잘 썼다면 썼겠지만..
재구매 의사는 전혀없다.
너무나 불안정한 시스템이다. 블루투스 연결이 너무 느리고, 상시 연결이 되지 않는다.
차문이라는게 한번이라도 안열리면 아주 큰 일인데, 이게 아주 빈번하니 ㅋㅋ
진짜 현대/기아 무선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면 절대 비추한다.
차를 바로 앞에 두고 응급서비스를 불러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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