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드레스 시계가 땡긴다.
그렇다고 막 100만 원 이상 주고 사고 싶지는 않아, 적당한걸 찾다보니 다시 찾게된 세이코 돌체 sacm 171.

2년 전에 같은 모델 금판(SACM150)을 구매했었었는데 다시 흰판을 구매하게 되었다.
세이코 돌체의 매력은 무엇..

저번에는 일본을 방문하여서 직접 구매했기 때문에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세이코 돌체에 가격 자체도 오르기도 했고 직구를 통해서 구매하다 보니 비용이 조금 더 나왔다.
2년 전에도 직구 금액이 40만 원대였는데 이번에도 관세까지 포함해서 40만 원 후반대 구매할 수 있었다.

얼굴은 이렇게 깔끔하다.
얼핏 보면 너무 단순하게 생기지 않았나 싶을 수 있는데,

타이어를 자세히 보면 이렇게 다이얼 지휘감이 장난이 아니다.
금파는 눈에 확연하게 들어오는 반짝이는 질감을 가지고 있고 이렇게 심판은 막 반짝이진 않지만 은은하게 묘한 매력을 빛내는 한지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다.

케이스 백은 스냅백 형식으로 단순하게 생겼다.
중요한 정보가 하나 써 있는데 바로 무브먼트에 대한 정보이다. 8j 무브먼트가 들어간다.

단순한 쓰리 핸즈 무브먼트처럼 보이지만, 정확도가 연우 차 10초로 써 현행 그랜드세이코어 쿼츠와 동일한 정확도를 보여준다.
40만 원대 쿼츠에 이 정도 슈퍼 쿼츠 무브먼트가 들어간다는 건 꽤나 가성비이다.

이런 미친 무브먼트를 탑재하고도 두께는 5.3mm로 미친 듯이 얇다.
무게는 스트랩까지 포함하여 26g 밖에 나가지 않아 초박형 두께와 함께 최고의 작용감을 선사한다.

세이코의 초가성비 드레스 워치인 SCXP031.
얘도 두께가 6mm 때로 초박형 시계이지만 가격이 돌체의 1/4 정도로 저렴하다. 하지만 그 가격 차이만큼 다이얼 질감이라 무브먼트는 차이가 있다.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33.5mm의 작은 케이스 사이즈이다.
하지만 이건 단점일 수도 있고 오히려 장점일 수도 있다. 스트레스 고치는 작게 차는게 일반적인데 36mm가 좀 대중적이다.
하지만이 둘째는 그거보다 더 작게 만들어, 차별 포인트와 함께 존재감을 더 키운 것 같다.



자기 간편하고 늦게 얇아서 어떤 소매에도 걸리지 않고 너무 명품이라 남들 시선에 부담되지 않는 최고의 드레스 워치, 세이코 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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