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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스와치 × 오데마피게 콜라보 공개(오피셜) - 색깔별 주요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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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가 16일 판매를 앞두고 방금 사이트에 콜라보 모델을 공개 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포스팅한 내용에 절대 팬들이 원하는대로 손목시계형태는 아닐것 이라고 예상했었는데...

https://chochochp.kr/204

스와치 × 오데마 피게 콜라보 확실한 정보

최근 스와치 x 오데마 피게 콜라보 제품 출시가 핫하다.기존에도 스와치는 오메가와 협업하여 오메가의 대표 모델인 문워치를 오메가 로고를 그대로 달면서도 스와치 가격으로 판매하여, 큰 흥

chochochp.kr



불길한 이 느낌이 맞았습니다..

우선 공개된 모델을 살펴보면,



!!!!
괜찮으신가요 ?
개인적으로 저 색조합은 아마존 카멜레온 같애서 제취향은 아니네요.
다행히 8개의 색조합이 있으니 색깔은 그리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형태가 문제인데..



이렇게 목걸이 형태가 기본이네요.
저 검정 테두리가 외골격이고, 흰색 본체가 분리가 됩니다.

그럼 스와치 팝 모델 답게,저 흰색본체를 분리해서 손목시계형태로 결합이 가능하냐?!

일단 스와치 공식 파츠로는 불가능합니다...
이번에 같이 공개된 파츠를 보면 목걸이 케이스만 색깔만 달리하여 아래와 같이 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역시.. 스와치 그룹이 아닌 오데마 피게의 눈치를 좀 볼 수 밖에 없었나 싶습니다.

그래도 스펙을 살펴보면 희망은 있습니다.



일단 수동무브먼트에 200m 방수를 제공하는 꽤 훌륭한 스펙입니다.
다만, 블랑팡 협업 때처럼 무브가 일체형이라 나중에 유지보수 수리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손목시계 가능성을 보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크기인데요,
일반적으로 큰 시계는 42mm를 넘어가면 웬만한 사람 팔뚝 너비보다 커서 손목시계로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이번 스와치 오데마피게 콜라보의 크기는?


다행이 40mm!

서드파티에서 이 본체와 호환이 되는  손목시계 줄(스트랩)을 개발하면 브라켓 두께 때문에 좀더 커질 순 있겠지만 그래도 손목에 얹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수동 무브먼트인데 두께도 8.4mm면 꽤나 얇고 휴대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수동무브먼트는 사용자가 직접 태엽을 감아 줘야 시간이 흘러가는 시계입니다. 손목에 차고 있으면 운동 에너지로 저절로 태엽이 감기는 오토매틱과는 다릅니다)



근디 색깔별로 모델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용두의 위치인데요.



이 두개 모델을 비교하면, 검판는 용두(태엽을 감아주는 손잡이)가 12시 방향에 있는데 청판은 용두가 3시 방향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손목시계는 용두가 3시 방향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서드파티 부품으로 손목시계를 만든다고 해도 용두가 3시 방향에 있는 모델이 손목시계로 만들기 좋을 것 같습니다.

총 8개의 색상이 있는데 그 중 두 가지 색상만 용두가 3시 방향에 있어 나중에 리셀 가격도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결국 스와치 오데마 피게 콜라보 모델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디자인은 다들 예상한 것처럼 로얄오크를 모방하여 굉장히 이쁩니다. 다만 얼마나 서드파티에서 손목시계 형태로 부품이 만들어질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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