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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알리 시계, 5만원대 버니(BERNY) 티타늄 메카쿼츠 사파이어글래스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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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를 맞이해서 그 동안 눈여겨보던 시계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버니(BERNY)라는 중국 브랜드 시계인데, 아주 이쁘고 사양이 좋아서 안살 수가 없었습니다.

 

택배박스부터 시계케이스까지 생각보다 허접하지가 않아서 놀랐던 버니.

 

 

 

다행히 아무짝에 쓸모없는 보증서는 없고, 사용자 메뉴얼만 들어 있었습니다.

 

 

 

 

시계케이스, 시계줄에 랩핑이 꼼꼼히 되어 있어 아주 온전히 제손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일단 버니 로고를 뺄수 있어서 로고가 없는 모델입니다.

확실히 로고가 없으니 더 이뻐보이고.. 오래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리거라 전형적인 디자인이라 디자인에 따로 틈잡을게 없고, 이 시계의 장점이 꽤나 있습니다.

 

1. 티타늄이다

그래서 스테인리스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2. 메카쿼츠(스윕세컨드핸즈)

쿼츠라 관리도 편한데, 초침흐름이 오토메틱처럼 물흐르듯이 흘러갑니다.

 

3. 사파이어글래스 AR코팅

5만원대에 사파이어 글래스면 말 다했죠.

 

4. 얇은 두께(9mm)

1cm가 안되는 두께에다 가벼운 무게라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꼼꼼히 포장이 왔는데, 케이스 두께가 시계줄 두께에 버금갈 정도로 얇습니다. 

옷소매에 걸리적거릴 일은 없겠네요.

 

 

 

 

 

백판은 아주 깔끔하게 MADE IN CHINA 하나 뿐입니다.

다행히 스티커라 제거해서 완전히 깔끔한 백판으로 만들기 가능합니다.

 

 

 

 

시계줄 줄인다고 3코 줄였는데, 무게가 총 67g입니다...

보통 메탈시계가 150~160g정도하니 정말 반도안되는 무게입니다. 놀라운 티타늄!

 

 

 

 

케이스 크기는 37.5mm라 딱 부담없는 이쁜 사이즈이고, 러그투러그는 43mm입니다.

야광은 파란색으로 깔끔한게 이쁜 편입니다.

근데 야광이 그리 강하고 오래가는 것 같진 않더군요.

방수는 일상생활에 부담없는 50m.

 

 

 

 

옵션으로 로고를 제거했더니 스트랩도 아주 깔끔합니다.

스트랩 폭은 20mm입니다. 

디자인이 플리거이니 나토로 줄질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다이얼에 양각이 없이 프린팅만 있어서 약간 밋밋한 면도 있지만,

초침에 빨간색 포인트가 있어서 그나마 다이얼에 재미를 줍니다.

 

 

 

 

17cm 손목에 얹은 버니의 플리거입니다.

 

 

 

 

 

광군제라 행사가격에 결제카드 할인까지받아서 5.5만원에 득할 수 있었습니다!!

티타늄, 메카쿼츠, 사파이어 이정도 옵션을 5.5에 구하다니 개꿀입니다.

무서운 중국산 시계의 가성비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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