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옥션(야후옥션) 빈티지 시계 오리스 짝퉁! (ORIS 17 jewels) 모든 시작은 이 오리엔트 빈티지 모델 킹다이버였다. 시계 커뮤니티에서 누가 빈티지 시계를 올렸는데 그게 바로 이 킹다이버이다. 누가봐도 빈티지 느낌 충만한 색조합에 이너베젤까지 있어서 너무나 완벽한 빈티지로 보였다. 커뮤니티에 사진 올린 사람이 일본사이트에서 운좋게 잘 주웠다길래 이때부터 나도 처음으로 일본옥션(야후옥션)을 접하게 됐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사람이 올린 오리엔트도 짝퉁인것 같다. 왜냐면 저 사진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7만원에 무한 수량으로 팔고있는 것을 캡처한 것이기 때문이다. 상태도 매우 깔끔하고) (오리엔트도 짭이 있을까 했는데 은근히 이래저래 모든게 짭이 넘쳐난다..) 여튼 내가 일본옥션을 한번도 안해봐서 그런지 익숙지 못해서 킹다이버는 찾지 못했다. 하지만 개꿀템을 찾았는데 바로.. 더보기 귀여운 'ㅅ' 한자 요일창 시계, 세이코 srpd63 말고 sbsa013 대표적인 일본시계들(세이코, 시티즌, 카시오) 중, 일본 내수 제품은 한자 요일창이 적용됩니다. 그 외 지역은 영문,아랍,스페인 등 다양한 언어가 있지만 한글이나 한문은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여튼, 인터넷에서 가끔 한자요일창이 있는 시계를 보게 되는데, 그게 바로 화요일이라면 아주 귀엽습니다. 火 가 'ㅅ'처럼 보여서 너무 귀엽단 말이죠.. 어떻습니까 'ㅅ' 아주 화요일만 기다리게 될 것 같지 않나요. 꼭 화요일이 아니라도 다른 요일도 뭔가 영문 MON 표기보다는 月 표기가 더 직관적이고 이쁜거 같기도.. (영어를 못해서 그럴지도..) 여튼 그래서 매일밤 'ㅅ' 요일 병을 앓다가 결국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아쿠아레이서를 방출해서 다이버워치가 없기도 했고,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따로 검증이 필요없는 세이코.. 더보기 지얄오크 메탈 커스텀 단점 지얄오크에 빠져 냉큼 사버린 지샥과 커스텀 키트. 퇴근하고 와보니 지샥과 키트가 같은 날 도착했다. 크리스마스인가! 인터넷에서 샀는데, 대구백화점 스탬프가 찍혀서 날라왔다. 인터넷 중에서도 싼 가격을 고른건데 정품 스탬프가 찍혀서 반가웠다. 실물을 처음보고 든 생각은 "이쁜데?!" 키트랑 같이 주문을 안했다면, 지샥 그대로가 너무 이뻐서 키트 주문을 미뤘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키트 구성품. 지샥과 동일한 6각 철제 박스에 공구까지 들어있었다. 커스텀키트도 가격이 지샥의 거의 80%하니 꽤나 포장상태나 구성이 좋았다. 아무튼 필요한게 다 들어있어서 추가적인 도구 걱정없이 10분만에 커스텀을 완성하였다. 커스텀이 완성된 지얄오크! 이쁘다. 일단 지샥 자체 원판이 이쁘니 커스텀도 이쁜것 같다. 스댕 브슬.. 더보기 남성 명품 쿼츠 시계 끝판왕,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나는 쿼츠병자이다. 오토메틱은 파워리저브가 다되면 죽는거랑 오버홀을 해줘야한다는 것이 항상 별로이다. 또, 상대적으로 무겁기도하고 오차도 심하다. 내생각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가 널린 세상에 명품시계는 그냥 귀금속이다. 그래서 그냥 이쁘고 관리 편하고 시간보기 편하면 되는 것 같아, 쿼츠가 좋다. 여튼 그래서 나름 보편적으로 좋은 시계 브랜드라고 인정받는 브랜드에서 쿼츠를 만드냐? 이제는 거의 안만든다. 롤렉스는 예전부터 없었고, 브라이틀링 콜트 쿼츠, 오메가 아쿠아테라 쿼츠 등 몇 안남았던 명품 쿼츠들은 다 사라졌다. 이제 시중에서 고를 수 있는 남자 명품시계는 아마 그랜드세이코와 오메가 컨스틸레이션 뿐인 것 같다. 엄청난 마감력으로 유명한 그랜드세이코에 항상 뽐뿌가 왔지만, 도저히 세이코라는 인지도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