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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그랜저 ig 글라스런 잡소리 제거(문틀 소음) 이제 1년이 다되가는 더뉴그랜저하이브리드입니다. 연비좋고 정숙해서 만족도가 좋은차인데 딱하나 1년간 거슬리는게 있으니, 바로 글라스런 소음입니다. *글라스런소음 : 문짝에서 유리창을 두르고있는 부품인 글라스런과 차대가 요철이있는 도로를 지날때 서로 부딪혀 내는 소음. 주로 '드드드득'등 플라스틱이 잘게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도로가 안좋은 곳을 지날때 B필러쪽에서 달달달 소음이 나고, 창문을 조금이라도 열면 소음이 안난다면 백퍼 글라스런 소음이다. 이놈의 소음은 종특이라 그랜저 카페에서는 안나는 차가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찾다보니 스팅어도 똑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여튼 카페에서 이 소음을 잡기위해 블루핸즈와 사업소를 들락날락하며 글라스런을 새것으로 교체했지만 소음은 또 난다는 글이 많았습니다... 더보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실물 & 경쟁모델 비교(연비, 제원) 지하주차장에 따끗따끗한 신차가 들어왔다. 쉐보레 트랙스. 귀엽고 아담해서 경차인지 SUV인지 구분이 애매했던 예전의 트랙스와는 차원이다른, 이름만 같은 새차였다. 지금까지 쉐보레나 캐딜락 등 GM그룹 자동차 디자인은 별로 내 타입이 아니었는데, 이번 트랙스는 좀 멋있는 것 같다. DRL이 날렵하게 찢어진것이 요즘차 답다. 휠도 알루미늄 블랙, 18 인치. 연식차이는 좀 많이 나지만 경쟁모델인 티볼리와 함께 비교샷. 첫눈에 확 들어오는건, 예전 트랙스랑은 차원이 다른 차체 크기이다. 이제는 확연히 티볼리보다 커보인다. 뒷모습은 앞모습보다는 호불호가 좀 나뉠수 있을 모습이다. 트랙스의 경쟁모델들이랑 비교하면 일단 크기는 제일크다. CUV라 SUV인 다른 경쟁모델들에 비해 전고(높이)만 낮고 나머지, 전장/전.. 더보기
브링앤티 알림아이콘(상태표시줄) 제거 방법, 6개월 후기 무선디지털키, 브링앤티를 사용한지 벌써 반년이 되었다. 갤럭시 쓰는 사람으로 카드는 삼성페이, 신분은은 모바일운전면허증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외출할때 핸드폰과 차 키만 챙기고 나갔었는데, 브링앤티를 구매한 뒤로는 차키마저 안들고나간다. 핸드폰 하나만 챙기면 되니 너무 편하고 주머니도 훨씬 여유가 있다. 별생각없이 집밖에 나갔다가 차에 뭐 꺼내러 갈때도 따로 차키챙기러 집에 안올라가도 된다. 말 그대로 삶의 질이 진짜 1000% 상승했다. 근데 이렇게 좋은 브링앤티에서도 매우 빡치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이놈의 아이콘과 차문 열림, 닫힘 알림이었다. 브링앤티를 쓰는 사람이라면 바로 알 것이다. 알림창에 항상 "브링앤티가 실행중입니다"라는 알림과 "도어가 정상적으로 열림과 잠김"을 알림창에 아래 사진처.. 더보기
19년 된 투스카니 2.0 수동 연비와 후기 작년 11월 2005년식 투스카니를 당근마켓에서 사왔습니다. 지금은 2023년이니 19살이 된 투스카니입니다. - 투두어 스포츠카 디자인! - 2.0 143마력! - 수동!!! 수동을 타고 싶다고 밤바다 노래부른지 3개월 만에 순정 투스카니 수동을 당근마켓에서 어렵게 만나, 당진까지가서 사왔습니다. 구매 후 약 5개월간 1,500km를 타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수동 수동을 타고 싶다고 그리 노래를 불렀지만, 몇 개월 만에 왜 수동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첫 째는 너무나도 유명하지만 막히는 도로에서는 기어변속하느라 피로도가 자동변속기에 비해 x2, x3 배로 증가합니다. 신호대기 시 바싹 긴장하고 있지 않으면 신호가 바껴도 변속하느라 밍기적거린다.. 더보기
중고차 직거래 후기. (직거래 준비물 딱 2개) 당근마켓에서 중고차를 외국인으로부터 사고, 중고나라에서 중고차를 다시 팔았습니다. 모두 개인간 직거래였습니다. 중고차 매매상에서 차를 사고 팔면 당연히 시간도 절약하고, 이렇게 준비물을 신경쓸 필요도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고차 딜러에게 지불하는 비용이 꽤나 된다는 것을 알기에 직거래를 찾는 것 같습니다. 당근마켓에서 안내하는 절감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약 50만원 정도인데.. 중고차가 오래되어 가격이 저렴할수록 차값 대비 수수료가 너무 커집니다. 제가 이번에 거래한 투스카니도 100만원대인데.. 수수료를 50만원 내는건 상상도 안됩니다. 딜러가 받아 줄지도 의문이고.. 이럴 경우는 무조건 직거래! 직거래는 이렇게 수수료를 50이나 아낄 수 있지만, 하나 미치는게 있는데 바로 문의와 실차 조회입니다.. 더보기
블루투스 통화 소리 자동차 밖에서 잘 들리는 이유 가끔 주차장이나 신호대기중일 때 주변에서 아주 쩌렁쩌렁 통화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귀가 안좋아서 볼륨을 키웠다고 보기에는 너무 크고 선명해서 이건 뭐 자동차 결함인가 했는데, 그런 차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인터넷에도 궁금해하는 사람은 많은데 제대로된 답변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차가 안좋을 수록 그렇다라는 둥..(밑에 나오겠지만 진실은 음향처리가 잘된 고급차일수록 밖으로 소리가 많이 나옵니다ㅋㅋ) 그래서 무슨 이유가 있겠거니하고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유튜브 모카채널에서 음향 전문가분이 나오셔서 시원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일단 소리를 만들어내는 스피커의 원리를 대략 알아야합니다. 스피커는 앞뒤로 진동하며 소리를 만드는데 앞으로 움직이며 내는 소리와 뒤로 움직일때 내는 소리가 동일하고 위상만 반.. 더보기
머슬카? 포니카? GT카? 분노의 질주, 식스티세컨즈 등 미국산 자동차영화를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오래된 클래식카다. 돈도 많아보이는 영화, 드라마속 주인공들은 최소한 30년은 되보이는 이 자동차들을 블링블링하게 광내고 타고다닌다. 자동차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게 머슬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메리칸 머슬카. 도대체 어떤 차이길래 미국인들은 몇 십년이 지나도 이렇게 사랑하는 것일까? 머슬카의 정의는 출처에 따라 많이 상이하다.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데 바로 V8의 대배기량 엔진을 가진 자동차라는 것이다. 역사 머슬카의 역사를 찾다보면 먼저 핫로드(hot rod)라는 자동차를 찾게 된다. 때는 바야흐로 1930년대.. 차가 보급화된지 얼마 안되었을 시절. 그 무렵 미국의 마피아들은 경찰들로부터 도주하기 .. 더보기
10 초, 드래그 레이스 분노의 질주.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결코 한번만 보지는 않았을 영화이다. 특히 분노의 질주1 마지막 장면에서 도미닉(빈 디젤)과 브라이언(폴 워커)가 도주 중에 드래그 레이싱 하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다. 도미닉의 닷지 차저와 브라이언의 도요타 수프라. 둘은 신호등이 바뀌는 것을 출발로 드래그 레이싱을 시작한다. 사실 저 주황색 수프라는 도미닉과 브라이언이 '10초 자동차(ten seconds car)'를 만들겠다며 같이 튜닝한 자동차이다. 이 영화를 처음볼 때는 드래그 레이싱을 잘 몰라서 10초? 제로백 10초는 소나타도 나오지 않나? 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제로백 10초라면 저렇게 NOS 가스까지 불태우며 자동차를 혹사시키지는 않았을텐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서 말하는 10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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