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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시계, 5만원대 버니(BERNY) 티타늄 메카쿼츠 사파이어글래스 시계 광군제를 맞이해서 그 동안 눈여겨보던 시계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버니(BERNY)라는 중국 브랜드 시계인데, 아주 이쁘고 사양이 좋아서 안살 수가 없었습니다. 택배박스부터 시계케이스까지 생각보다 허접하지가 않아서 놀랐던 버니. 다행히 아무짝에 쓸모없는 보증서는 없고, 사용자 메뉴얼만 들어 있었습니다. 시계케이스, 시계줄에 랩핑이 꼼꼼히 되어 있어 아주 온전히 제손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일단 버니 로고를 뺄수 있어서 로고가 없는 모델입니다. 확실히 로고가 없으니 더 이뻐보이고.. 오래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리거라 전형적인 디자인이라 디자인에 따로 틈잡을게 없고, 이 시계의 장점이 꽤나 있습니다. 1. 티타늄이다 그래서 스테인리스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2. 메카쿼츠(스윕세컨드핸즈) 쿼츠라 관리도 편.. 더보기
일본옥션(야후옥션) 빈티지 시계 오리스 짝퉁! (ORIS 17 jewels) 모든 시작은 이 오리엔트 빈티지 모델 킹다이버였다. 시계 커뮤니티에서 누가 빈티지 시계를 올렸는데 그게 바로 이 킹다이버이다. 누가봐도 빈티지 느낌 충만한 색조합에 이너베젤까지 있어서 너무나 완벽한 빈티지로 보였다. 커뮤니티에 사진 올린 사람이 일본사이트에서 운좋게 잘 주웠다길래 이때부터 나도 처음으로 일본옥션(야후옥션)을 접하게 됐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사람이 올린 오리엔트도 짝퉁인것 같다. 왜냐면 저 사진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7만원에 무한 수량으로 팔고있는 것을 캡처한 것이기 때문이다. 상태도 매우 깔끔하고) (오리엔트도 짭이 있을까 했는데 은근히 이래저래 모든게 짭이 넘쳐난다..) 여튼 내가 일본옥션을 한번도 안해봐서 그런지 익숙지 못해서 킹다이버는 찾지 못했다. 하지만 개꿀템을 찾았는데 바로.. 더보기
귀여운 'ㅅ' 한자 요일창 시계, 세이코 srpd63 말고 sbsa013 대표적인 일본시계들(세이코, 시티즌, 카시오) 중, 일본 내수 제품은 한자 요일창이 적용됩니다. 그 외 지역은 영문,아랍,스페인 등 다양한 언어가 있지만 한글이나 한문은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여튼, 인터넷에서 가끔 한자요일창이 있는 시계를 보게 되는데, 그게 바로 화요일이라면 아주 귀엽습니다. 火 가 'ㅅ'처럼 보여서 너무 귀엽단 말이죠.. 어떻습니까 'ㅅ' 아주 화요일만 기다리게 될 것 같지 않나요. 꼭 화요일이 아니라도 다른 요일도 뭔가 영문 MON 표기보다는 月 표기가 더 직관적이고 이쁜거 같기도.. (영어를 못해서 그럴지도..) 여튼 그래서 매일밤 'ㅅ' 요일 병을 앓다가 결국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아쿠아레이서를 방출해서 다이버워치가 없기도 했고,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따로 검증이 필요없는 세이코.. 더보기
"관부가세 납부 대기 중입니다" 해외배송 관부가세 납부 방법 네이버 해외 배송으로 처음 물건을 사봤습니다. 정말 지독히 느리게 배송되더군요. 국내 배송 최대 2일이면 배송받다가, 2주를 기다리다보니 숨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여튼 운송장번호가 나오고나서부터는 매일 시시각각 조회를 해봤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래 사진처럼 떴습니다. 관부가세 납부대기중입니다?! 이건 제가 납부를 하지 않는한 배송을 안해준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습니다. 한시간이라도 배송을 빨리 받기 위해서 지금 당장 납부를 해야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납부하라는지 안내가 없어서.. 바로 폭풍검색을 통해 방법을 알아냈는데 꽤나 간단해서 5분만에 해결했습니다. 바로 모바일 지로입니다. 모바일 지로를 실행하고, 로그인하면, 첫화면 하단에 "공과금 통합조회"가 있습니다. 여기서 공과금 통합조회를 하면, "국고.. 더보기
지얄오크 메탈 커스텀 단점 지얄오크에 빠져 냉큼 사버린 지샥과 커스텀 키트. 퇴근하고 와보니 지샥과 키트가 같은 날 도착했다. 크리스마스인가! 인터넷에서 샀는데, 대구백화점 스탬프가 찍혀서 날라왔다. 인터넷 중에서도 싼 가격을 고른건데 정품 스탬프가 찍혀서 반가웠다. 실물을 처음보고 든 생각은 "이쁜데?!" 키트랑 같이 주문을 안했다면, 지샥 그대로가 너무 이뻐서 키트 주문을 미뤘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키트 구성품. 지샥과 동일한 6각 철제 박스에 공구까지 들어있었다. 커스텀키트도 가격이 지샥의 거의 80%하니 꽤나 포장상태나 구성이 좋았다. 아무튼 필요한게 다 들어있어서 추가적인 도구 걱정없이 10분만에 커스텀을 완성하였다. 커스텀이 완성된 지얄오크! 이쁘다. 일단 지샥 자체 원판이 이쁘니 커스텀도 이쁜것 같다. 스댕 브슬.. 더보기
강화도 맛집 관광 1박2일 여행코스!(석모도) 강화도 - 석모도를 차량으로 여행한 코스입니다. 1. 금문도(중식당) 네이버 예약이 필수이나 거의 한 달 전부터 꽉 차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오픈런으로 아침 9시까지 도착해서, 대기를 걸었다. 대기 1번! 예약 펑크 낸 사람 자리를 대기하는 것이다. 9:30 AM 영업을 시작하고 진짜 운이 좋게 한 팀이 늦게(나중에 먹다 보니 한 40분쯤 왔다..) 와서 우리가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럭키! 강화도 터미널 2층에 위치한 중식당 금문도. 아침9시반이만 금문도 중국집은 예약자들로 몹시 붐볐다. 일반적인, 평범한 중식 메뉴도 많지만, 또 여기까지 왔는데 안먹을 수가 없어서 다 시켜봤다. 어떻게 잡은 기회인데 다 맛봐봐야지. 다들 이런생각일까 옆테이블도 우리와 메뉴 구성이 같았다 ㅋㅋ 양이 적지 .. 더보기
남성 명품 쿼츠 시계 끝판왕,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나는 쿼츠병자이다. 오토메틱은 파워리저브가 다되면 죽는거랑 오버홀을 해줘야한다는 것이 항상 별로이다. 또, 상대적으로 무겁기도하고 오차도 심하다. 내생각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가 널린 세상에 명품시계는 그냥 귀금속이다. 그래서 그냥 이쁘고 관리 편하고 시간보기 편하면 되는 것 같아, 쿼츠가 좋다. 여튼 그래서 나름 보편적으로 좋은 시계 브랜드라고 인정받는 브랜드에서 쿼츠를 만드냐? 이제는 거의 안만든다. 롤렉스는 예전부터 없었고, 브라이틀링 콜트 쿼츠, 오메가 아쿠아테라 쿼츠 등 몇 안남았던 명품 쿼츠들은 다 사라졌다. 이제 시중에서 고를 수 있는 남자 명품시계는 아마 그랜드세이코와 오메가 컨스틸레이션 뿐인 것 같다. 엄청난 마감력으로 유명한 그랜드세이코에 항상 뽐뿌가 왔지만, 도저히 세이코라는 인지도 .. 더보기
타이어 공기압 셀프 넣기 꿀팁(현기자동차) 우리나라는 1년에 최소 2번은 타이어 공기압 조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름이 다가워지면 너무 공기압이 올라서 빼주어야하고, 겨울이 다가워지면 너무 공기압이 내려가 넣어주어야 합니다. 한주만에 기온이 확 내려가면서, 제 차도 공기압이 37에서 33까지 확 내려갔습니다. 겨울이 다가 올수록 더 내려가겠죠. 곧 경고등이 뜰 것 같고, 날이 더추워지면 또 내려갈 것이기 때문에 오늘 셀프로 41까지 채워 줬습니다. (대부분의 승용타이어는 타이어 옆면에 41~44psi 정도로 MAX 수치가 나와있습니다. 적정은 MAX의 약 80%라고 합니다.) 여튼 이렇게 1년에 두번이상 타이어 공기압 때문에 자동차 공업소가기도 귀찮고, 이걸 또 간다고해도 돈을 내고해야하는지, 아니면 눈치보면서 공짜로해야하는지도 은근 신경 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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