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레이, CT, MRI, 초음파 방사선?
X선, CT, MRI, 초음파... 4가지 방법 모두 우리몸을 갈라서 들여다 본 것도 아닌데, 속이 훤히 보는 것이 신기하다. 초음파만 빼면 다 어디 독방에 나 홀로 집어 넣고, 촬영하는 것이 뭔가 위험한 행위라는게 직감적으로 느낌이 온다. 그리고 자꾸 언론매체에서 방사선이 어떠니, 방사능이 어떠니 하니 더욱 불안하다. 일단 방사선은 색, 냄새, 맛이 없어 아무리 세게 맞아도 우리 눈, 코, 입, 피부로 느낄 수가 없다. 이렇게 즉각적인 증상이 없으니 그래서 더 두려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여러가지 방사선 중 우리가 진단에 사용되는 방사선은 x-ray(엑스선)이다. CT는 x선을 360도 돌아가면서 쏘아대는 것이라 같은 종류의 방사선을 사용하는 것이고, MRI는 방사선자체를 사용하지 않는다. (여러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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